[캠핑] 내돈내산 초보 캠린이의 캠핑 추천템 1탄

안녕하세요 만두입니다:0
아직 초보지만 그동안 캠핑하면서 사용했던 캠핑용품들을 하나씩 리뷰해 드릴게요 ㅎㅎ
먼저,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견해나 지식은 부족합니다! 초보 캠린이 입장에서 솔직한 사용후기 시작합니다!!

• 코베아 구이바다(잘산템 추천)

구이바다는 이미 캠핑의 기본템이지 않나 싶네요. 너무 잘 사용하고 있고 볶음, 우동, 떡볶이, 스테이크, 등 거의 모든 요리가 가능해서 휘뚜루마뚜루 잘산템이에요.

솔직 후기 :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추천템이자 이미 다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 아이입니다.

• 노마드 미니화로대

소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미니화로대를 구매했습니다. 미니미해서 귀엽고 감성 있지 않나요?
근데.. 단점이 있어요 ㅠㅠ 캠핑용품샵에서 미니화로대와 고체연료를 같이 구매했는데 그게 이상한 건지 다른 연료도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5-10분도 안되어서 끝나버리더라고요.. 고기가 익을만하면 연료가 다 녹아서 다시 새 연료를 까서 넣어줘야 하고.. 조금 불편했어요 흑흑

솔직 후기 : 감성은 있으나 고기가 빨리 안 익음.. 연료가 빨리 닳아서 판을 빼고 다시 연료 넣는 게 번거로웠어요

• 파세코 난로

봄 날씨 상 낮엔 시원해도 해 떨어지면 기온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난로는 필요하다고 꼭 생각합니다.
난로는 꼭 새것으로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당근 해서 샀어요. 덕분에 저렴하게 잘 썼죠~
제가 구매한 난로는 5L 용량의 난로입니다. 5L 풀로 채우면 12시간 정도 유지되었습니다. 저녁밥 먹고 7시쯤 슬슬 추워질 때 불을 켜서 고구마도 구워 먹고 피자도 해 먹으며 몸을 녹였고, 주전자 올려서 컵라면도 해 먹었지요ㅎㅎ
주의할 점 !! 난로 키고 잘 때 서큘레이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꼭 켜놓으세요. 안전이 제일입니다.

솔직 후기 : 살짝 부피를 차지하고 등유를 따로 구해서 켜야 하는 귀찮음이 따라오지만..^^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고 은은하게 퍼지는 따땃함이 좋습니다. 저는 4월 말~ 5월 초까지 사용했어요. (일교차로 감기 걸리기 좋은 때)

• 러그박스 큐브릴선 20M

릴선은 캠핑의 필수템이죠!! 저는 3구+usb단자를 구매했습니다. 서큘레이터나 충전기 같은 경우 usb선으로만 된 선이 몇 개 있거든요ㅎㅎ usb단자가 있어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. 저는 중고로 구매했어요! 릴선이 제 값 주고 사면 4-5만 원 선이더라고요?.. 중고로도 상태 좋은 상품들 저렴하게 올라오니 한번 둘러보시고 비교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.

솔직 후기 : 20M가 초보캠퍼 기준 가장 적절한 길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2구짜리는 부족하고 3구+usb조합 너무 편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.


추천템과 솔직 후기 어떠셨나요??
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추천템 2탄으로 돌아올게요~~
하트 부탁드려용 ㅎㅎ